청년 농부에 3년 동안 月 최대 110만원 준다… 5000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업인 5000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 동안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준다.
내년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는 의무교육 시간을 기존 136시간에서 100시간으로 축소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내년 1월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과 예정자 가운데 소득과 재산이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 동안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준다.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5억원 한도의 창업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도 연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창업자금은 최종 지원금액이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취급기관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미리 대출취급기관에서 상담 받으라고 조언했다.
농식품부는 내년 1월까지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사업대상자는 서류평가(2월)와 면접평가(3월)을 거쳐서 3월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는 의무교육 시간을 기존 136시간에서 100시간으로 축소했다. 연령별 특성을 감안해 온라인 교육 최대 인정 비율도 40%에서 60%까지 확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내년 1월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사업지침 등 사업 관련 정보는 '그린대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농업인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진학하고 싶어"… SKY 합격자 30% 등록 포기 - 머니S
- [이주의 연예날씨] '설설설'의 진실은?… 이범수·김규래·김원효 '억울' - 머니S
- "심심해서 그랬다"… 비행기 폭파 협박글 올린 20대 체포 - 머니S
- '마약 혐의' 이선균, 3차 소환 조사… "심려 끼쳐 죄송" - 머니S
- 日 쿠보, 아시아 몸값 1위… 김민재 2위·손흥민 4위 - 머니S
- [단독] 기아 협력사 공장서 사망사고... '카니발·쏘렌토' 생산차질 없어 - 머니S
- [단독] 금감원, 우리은행 필리핀법인 해킹사고 현장조사 검토 - 머니S
- "하림이 노린 건 10조 유보금"… HMM 노조, 인수자금 조달계획 공개 요구 - 머니S
- YG엔터의 '오너 리스크'… IP 확장 발목 잡을까 - 머니S
- 이병헌♥이민정 득녀… 두 아이 부모됐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