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관짝댄스단 실제로 보고 깜짝 “축제하듯 장례”(태계일주3)[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실존하는 관짝댄스단에 깜짝 놀랐다.

1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5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6일 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향하며 기안84는 춤추는 사람들 무리를 발견하고 의문을 품었다. 이들이 들고 있는 건 관. 운전기사는 "마다가스카르의 전통 장례식"이라고 설명했다.

빠니보틀이 "그거네. 아프리카 가나에서 하는 축제하듯 장례하는 거"라고 전하자 기안84는 "관짝댄스단 말하는 거지?"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마다가스카르도 그런 게 있는 듯하다"고 긍정했다.

전통 장례 풍습의 이름은 '파마디하나'. 운전기사는 "시신을 꺼내 나무상자에 넣어서 마을에 갔다가 장례식 끝나고 다시 시신을 묘지에 묻는다", "가족이 부유하면 2주 동안 하고 부유하지 않으면 1, 2일간 한다"고 설명을 더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