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5일, 월)…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운 날씨

전원 기자 2023. 12. 25.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탄절인 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무안 3도, 장성·함평·영암 4도, 광주·나주·목포·여수 5도, 순천·광양·진도 6도, 완도·고흥 7도 등 3~7도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나쁨'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광주 북구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 총총걸음으로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3.12.18/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성탄절인 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25일과 26일의 아침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장흥·보성 -4도, 구례·나주·장성·담양·화순·순천 -3도, 광주·영광·함평·광양 -2도, 무안 -1도, 목포·신안·여수 0도, 진도 1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무안 3도, 장성·함평·영암 4도, 광주·나주·목포·여수 5도, 순천·광양·진도 6도, 완도·고흥 7도 등 3~7도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나쁨'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에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