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역대 대통령 최하위 지지율…지지층에서도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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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같은 시기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NBC 방송은 지난달 말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40%로 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NBC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무당층뿐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젊은 층과 라틴계 사이에서 지지율이 빠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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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같은 시기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NBC 방송은 지난달 말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40%로 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집권 1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3년 차 말인 2011년 12월 지지율 46%와 비교해 낮을 뿐 아니라,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19년 12월 당시 지지율 44%보다도 낮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현재까지 지지율 평균은 44%로, 오바마 48%, 조지 W. 부시 48%와 비교해 낮고, 44%를 기록한 트럼프와 같습니다.
NBC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무당층뿐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젊은 층과 라틴계 사이에서 지지율이 빠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인플레이션을 포함해 바이든 대통령 본인을 둘러싼 고령 논란, 이스라엘의 하마스 전쟁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NBC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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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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