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 "미국 미사일, 홍해 선박 부근 폭발"

예멘의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미국이 쏜 미사일이 가봉 선적 상선 부근에서 폭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성명을 내고 미국과 동맹국들이 괴롭힘을 계속한다면, 홍해는 불타는 싸움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일어난 뒤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면서 하마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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