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위 부산동부지역협, 한마음 대회…장학금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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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회장 양재생)는 지난 20일 부산검찰청 동부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을 비롯해 검찰간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장학생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죄예방활동에 공로가 큰 협의회 위원 4명에게 지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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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회장 양재생)는 지난 20일 부산검찰청 동부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을 비롯해 검찰간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장학생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죄예방활동에 공로가 큰 협의회 위원 4명에게 지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53명에게는 장학증서와 각각 50만 원씩 총 26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부산동부지역협의회 산하 장학재단 푸른장산장학재단(이사장 양재생)은 올해 지역내 청소년 11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각각 장학금 50만 원씩 총 57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장학생 950명에게 5억9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형수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보기술의 발달로 마약·도박 등 과거 성인대상 범행이 청소년에게 노출되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찰과 함께 지역사회를 밝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재생 협의회장은 “올 한해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신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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