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 읽고 ‘부산 박사’ 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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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층에 있는 '부산미래도시관'은 시정을 홍보하는 곳이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게 2010년 건립됐다.
부산 곳곳엔 어떤 것이 있는지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비매품인 '우리는 부산박사'는 매년 통계 등을 업데이트 한다"며 "부산미래도시관을 방문하면 2023년도 판을 수령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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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층에 있는 ‘부산미래도시관’은 시정을 홍보하는 곳이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게 2010년 건립됐다.
부산미래도시관을 관람하고 별 생각 없이 나오려는데 같이 간 지인이 “이 책 멋지다!”고 외쳤다. 지인이 말한 ‘우리는 부산박사(사진)’를 찬찬히 살펴보니 제대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책은 ‘부기’ 소개로 시작한다.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 글래스, 진실만을 말하는 입, 쉬지 않고 움직이는 부지런한 날개(손)…’. 캐릭터 부기와 함께 신나는 부산 여행을 떠나보자. 부산 곳곳엔 어떤 것이 있는지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의 역사’ 편에는 개국원종공신녹권, 동궐도, 금동보살입상 등 지역에 있는 국보를 소개한다. ‘부산의 자연’에는 바다 공원 산 강 하천, 새 관찰 매너까지 실었다. 부산의 상징, 오늘의 부산, 시청과 시의회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지인에게 보여주니 한결같이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비매품인 ‘우리는 부산박사’는 매년 통계 등을 업데이트 한다”며 “부산미래도시관을 방문하면 2023년도 판을 수령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고가 몇 권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시민기자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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