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김슬기·유현철 커플의 첫 만남

2023. 12. 2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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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밤 10시

TV조선은 25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각기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였던 김슬기·유현철 커플의 운명적인 첫 만남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유현철은 첫 만남에 대해 “제가 먼저 연락했으니까 제가 말씀드릴게요”라며 박력 있게 입을 연다. 그는 “제가 출연한 ‘돌싱글즈3′가 먼저 나온 뒤 거의 동시에 ‘나는 솔로’ 10기가 방송됐다”며 “저는 프로그램에서 커플이 안 됐으니까, 방송 당시 화제였던 슬기씨가 어떻게 되나 유심히 봤다”고 밝힌다. 그는 친해지고 싶어 소셜미디어로 김슬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김슬기는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아이 양육자끼리 말도 잘 통하고 얘기해 보면 재미있겠다 싶어 만나게 됐다”고 말한다.

유현철은 첫 만남 당시 김슬기가 사는 동네 대중목욕탕에서 목욕까지 하고 갔던 뒷이야기를 밝힌다. 그는 “멀리서 운전도 하고 왔고, 조금이라도 더 잘 보여야 하니까…”라며 수줍어 한다. 그가 김슬기의 마음을 얻은 비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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