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첼시에 2-1 승…황희찬 공격 포인트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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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홈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리그 9호 골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기는 등 첼시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두 자릿수 득점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황희찬이 풀타임을 뛴 울버햄프턴은 후반 6분 르미나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맷 도허티의 추가 골로 첼시를 2대 1로 물리치고 3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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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홈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리그 9호 골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기는 등 첼시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두 자릿수 득점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 도움 2개와 리그컵에서 1골 등 이번 시즌 모두 9골을 기록 중입니다.
황희찬이 풀타임을 뛴 울버햄프턴은 후반 6분 르미나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맷 도허티의 추가 골로 첼시를 2대 1로 물리치고 3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승점 3점을 챙긴 울버햄프턴은 승점 22로 10위 첼시에 이어 11위로 올라섰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홈 7경기에서 4승 3무를 기록하며 홈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팀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재계약에 성공한 황희찬은 오른쪽과 최전방에서 첼시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번번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전반 44분에는 하프 라인 밑에서 사라비아가 길게 넘긴 패스를 받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은 크로스바를 넘어갔습니다.
후반 8분에는 첼시의 패스 실책으로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골대 정면으로 침투해 터닝슛을 노렸지만, 상대와의 몸싸움 끝에 넘어지며 득점 기회가 무산됐습니다.
황희찬은 오는 28일 브렌트퍼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10호 골 도전에 다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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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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