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풀 타임' 울버햄튼, 첼시 꺾고 1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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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이 첼시를 물리치고 11위로 도약했습니다.
황희찬은 풀 타임 활약하며 크리스마스 축포를 노렸지만 아쉽게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울버햄튼은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11위에 자리했고, 원정 4연패를 당한 첼시는 골득실에서 앞서 10위에 머물렀습니다.
6점대 평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은 황희찬은 오는 28일 브렌트퍼드전에서 다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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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이 첼시를 물리치고 11위로 도약했습니다.
황희찬은 풀 타임 활약하며 크리스마스 축포를 노렸지만 아쉽게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팀 최고 대우를 받고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은 황희찬은 변함없이 최전방 삼각편대를 맡아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43분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첼시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박스 안에서 단독 찬스를 맞았습니다.
슛이 살짝 떴지만, 첼시로선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울버햄튼은 후반 6분에 귀중한 선취골을 뽑았습니다.
르미나가 감각적인 헤더로 첼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2분 뒤에 황희찬은 박스 안에서 수비에 붙잡혀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불지 않았습니다.
이후 첼시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동점 골을 노렸지만 예리함이 부족했습니다.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에 수비에서 결정적인 실책이 나오며 도허티에게 추가 골까지 얻어맞았습니다.
울버햄튼은 3분 뒤에 은쿤쿠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을 잘 버텨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황희찬은 종료 직전에 다시 1대 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슛까지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울버햄튼은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11위에 자리했고, 원정 4연패를 당한 첼시는 골득실에서 앞서 10위에 머물렀습니다.
6점대 평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은 황희찬은 오는 28일 브렌트퍼드전에서 다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합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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