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천만 배우' 됐다…'서울의 봄' 천만 관객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 천만 돌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만이라고 말해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서울의 봄' 천만 돌파를 자축했다.
또한, 권력을 향해 숨겨져 있던 욕망을 드러내는 입체적인 인물인 9사단장 노태건 역의 박해준과 진짜 군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는 헌병감 김준엽 역의 김성균 또한 '서울의 봄'으로 데뷔 이래 첫 '천만 영화'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 천만 돌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만이라고 말해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서울의 봄' 천만 돌파를 자축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만에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 53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5월 30일 개봉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단일 작품에 등극함으로써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경신했다.
극 중 전두광 역으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 황정민은 '국제시장'과 '베테랑'에 이어 '서울의 봄'을 통해 3번째 천만 타이틀을 얻었다. 무엇보다 정우성에게는 1994년 데뷔 이래, 필모그래피 첫 천만 영화가 됐다. 정우성은 극 중에서 군인의 신념과 책임감으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으로서의 위엄과 동시에 난세의 불안을 임팩트 있게 보여준 이성민은 '변호인'의 흥행에 이어 주연으로는 처음 천만 돌파에 성공했다. 또한, 권력을 향해 숨겨져 있던 욕망을 드러내는 입체적인 인물인 9사단장 노태건 역의 박해준과 진짜 군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는 헌병감 김준엽 역의 김성균 또한 '서울의 봄'으로 데뷔 이래 첫 '천만 영화'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국방장관 역의 김의성은 '암살', '극한직업', '부산행'에 이어 '서울의 봄'으로 네 번째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으며 이후 10일차 300만, 14일차 500만, 20일차 700만, 27일차 900만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 파워를 자랑했다.
한편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정우성은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요미, 입술 내밀고 츄…'애플힙 이 정도였어?'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서울의 봄' 정우성 "30년차 배우의 소신? 한 캐릭터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 스포츠한국
- 'E컵' 홍영기, 이불 위 누워…글래머는 다르네 - 스포츠한국
- 채은성 어디갔어… 페디 누른 오스틴, GG 최다득표 속 숨겨진 비결[초점]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소년시대' 임시완 "'병맛' 코미디 매력에 푹…웃길 수 있어 좋았죠" - 스포츠한국
- 오또맘, 전신 레깅스 돋보인 볼륨 몸매…나올 데만 나온 S라인 - 스포츠한국
- 맹승지, 비키니 하염없이 작아 보이는 볼륨감 '역대급'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정지영 감독 "약자에 대한 편견 만연한 시대, 영화가 사회적 거울 역할 했으면" - 스포츠
- 요요미, 뜻밖의 글래머 몸매…두 볼이 '발그레' - 스포츠한국
- '2년 연속 GG' 오지환, 임찬규 계약 요구 "딱!빡!끝! 해주셨으면"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