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해군, 최신 국산 순항미사일 배치…"해상공격 위험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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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군은 24일 독자 개발한 최신 순항미사일을 배치했다고 AP 통신과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매체는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이날 탈라에이에흐와 나시르 순항미사일이 인도양 연안 코나라크에 있는 해군기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해군 사령관 샤르함 이라니 제독은 탈라에이에흐 순항미사일의 사정이 1000km 이상이라며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최대 2000km에 이르는 미사일 등 다양한 타격 수단을 보유 배치해 이스라엘과 역내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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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란 해군은 24일 독자 개발한 최신 순항미사일을 배치했다고 AP 통신과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매체는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이날 탈라에이에흐와 나시르 순항미사일이 인도양 연안 코나라크에 있는 해군기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코나라크는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1400km 떨어졌다.
해군 사령관 샤르함 이라니 제독은 탈라에이에흐 순항미사일의 사정이 1000km 이상이라며 밝혔다.
탈라에이에흐 순항미사일은 날아가는 동안 목표 변경이 가능하다고 이라니 사령관은 설명했다.
나시르 순항미사일은 사정 100km 정도의 단거리로 함정에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달 이스라엘 사업자 소유 컨테이너선이 인도양에서 이란 자폭드론의 공격을 받는 등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무력견제가 증대하고 있다.
수시로 이란은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신무기 실험과 생산, 배치 등을 공표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란은 최대 2000km에 이르는 미사일 등 다양한 타격 수단을 보유 배치해 이스라엘과 역내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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