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곤게 결승골' 베로나, 칼리아리 2-0으로 잡으며 리그 15G만의 승

이형주 기자 2023. 12.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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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가 시릴 은곤게의 결승골에 힘입어 칼리아리 칼초를 2-0으로 잡았다.

엘라스 베로나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15경기 만에 승리했고 칼리아리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2-0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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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엘라스 베로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라스 베로나가 시릴 은곤게의 결승골에 힘입어 칼리아리 칼초를 2-0으로 잡았다.

엘라스 베로나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15경기 만에 승리했고 칼리아리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칼리아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두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했다. 은곤게가 슛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칼리아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0분 오리스타니오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를 내줬다. 프라티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몬티포와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칼리아리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14분 비올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난데스가 슛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베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7분 차추아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은곤게에게 패스했다. 은곤게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차 넣었다.

베로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5분 베로나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두다가 슛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베로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44분 음불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주리치가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2-0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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