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규현, 이보다 더 감미로울 수가…완벽 듀엣 (성시경 위드 프렌즈)

김지은 기자 2023. 12. 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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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성시경 위드 프렌즈’ 성시경과 규현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연출했다.

성시경은은 23일 방송된 SBS TV 성탄 특집 콘서트 ‘성시경 위드 프렌즈(with friends)-자, 오늘은’에서 ‘여전히 아늑해’를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원곡자인 규현은 무대 위에 올라 성시경과 듀엣을 했다.

이어 규현은 ‘광화문에서’를 부르며 첫 번째 떼창을 유도했다. 노래를 마친 규현은 성시경과 뜨거운 포옹을 한 뒤 무대에서 내려갔다.

한편, ‘성시경 위드 프렌즈’는 지난 9월 케이스포돔에서 열렸다. 가수 싸이, 양희은, 변집섭, 장혜진, 이재훈, 백지영, 김종서, 조장혁, 규현, 한동준 등 성시경과 절친한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해당 콘서트에서 성시경은 ‘성발라’ 다운 듀엣 무대를 비롯해 화려한 댄스 무대로 ‘모다 시경’을 소환했다. 또 가수 이재훈, 백지영과 함께 2023 ver. 쿨을 결성해 랩을 선보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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