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볼로냐, 아탈란타까지 1-0으로 삼키로 4위 유지

이형주 기자 2023. 12. 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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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1909가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하며 돌풍을 지속하고 있다.

볼로냐 FC 1909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아탈란타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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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볼로냐 FC 1909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볼로냐 FC 1909가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하며 돌풍을 지속하고 있다.

볼로냐 FC 1909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아탈란타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아탈란타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4분 데 케텔라르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루크먼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아탈란타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8분 데 케텔라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코프메이너르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떴다.

아탈란타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3분 루크먼이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에데르송이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스코룹스키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볼로냐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초 우르반스키가 상대 박스 앞으로 헤더 패스를 했다. 파비안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볼로냐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7분 지르크지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파비안이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볼로냐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0분 볼로냐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오르솔리니가 올려준 공을 퍼거슨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1-0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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