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 홀로 혹한기 캠핑 “크리스마스 망했다”(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12. 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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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우새’ 한혜진이 나 홀로 혹한기 시골 캠핑에 나섰다 비를 만났다.

한혜진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혹한기 시골 계곡 캠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뱅쇼를 비롯해 랍스터 소금구이를 직접 만들며 만찬을 준비했다. 랍스터가 익길 기다리며 커피를 마시던 한혜진은 빗방울을 맞았다.

그는 화로에 우산을 씌우며 “불을 절대 지켜”라다가 “미치겠다”며 불씨 살리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비에 텐트 안으로 피신했고 그는 “이게 무슨 일이냐. 속상하다”라면서도 휴대용 턴테이블을 꺼내 캐럴을 들었다.

한혜진은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탄식하며 “내 크리스마스는 망했다”라며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급기야 천둥번개까지 치자 직접 반죽한 소금 반죽을 망치로 깨 랍스터를 구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 저 장면이 너무 기괴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생 끝에 얻은 랍스터는 완벽하게 익었고 한혜지는 우중 속에서 랍스터를 먹으며 “왜 이렇게 맛있냐?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감탄했다. 이후 앞마당에 직접 만든 트리의 점등식을 하고 “정말 예쁘다”며 기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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