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모두 복된 성탄 누리길”…정부 노력 등 언급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12. 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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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한 성탄절"이라며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고 썼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복된 성탄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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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저녁 서울 혜화동성당에서 열린 성탄전야 미사에 참석해 기도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는 많은 분들이 있다”며 “작은 불씨가 더 큰 사랑으로 타오를 수 있도록 저와 정부도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한 성탄절”이라며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고 썼다.

이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는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셨다”며 “오늘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는 많은 분들이 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에서 순직 유공자 자녀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러면서 “작은 불씨가 더 큰 사랑으로 타오를 수 있도록 저와 정부도 더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복된 성탄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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