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크리스마스 이브 광화문광장 등 찾아 안전관리 점검

권혁진 기자 2023. 12.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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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부터 서울윈터페스타 2023이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과 송현녹지광장, 청계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인파, 시설물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윈터페스타는 내년1월21일까지 DDP,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명소 7곳에서 동시 개최되는 서울대표 겨울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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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세훈(왼쪽 세번째) 서울시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부터 서울윈터페스타 2023이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과 송현녹지광장, 청계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인파, 시설물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윈터페스타는 내년1월21일까지 DDP,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명소 7곳에서 동시 개최되는 서울대표 겨울 축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윈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초대형 빛 조형물들을 선보이는 '서울빛초롱축제', 미디어아트쇼 '서울라이트광화문'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마켓' 등이 개최 중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첫 날인 지난 23일에는 4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서울=뉴시스]오세훈(왼쪽 두번째) 서울시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린 서울윈터페스타 2023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오 시장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부터 잔디마당과 세종로공원 등 광화문광장 일대를 돌며 행사장 곳곳을 살피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어 솔빛축제가 열리는 송현녹지광장과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 중인 청계광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내년까지 진행되는 서울윈터페스타를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축제가 열리는 모든 장소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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