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인생 한번, 더 잘살거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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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새로운 다짐을 전했다.
최동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트북 사려고 나왔는데 동네 마트 다 휴무네"라며 "코엑스에 가볼까? 사람 왜 이렇게 많아? 빨리 사서 가야지, 엥? 매장이 없어졌네? 시골 아저씨 감 떨어진 거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이어 "결국 다른 곳에 가서 사긴 했다"며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꼭 살 수밖에 없었어, 다인이도 아빠 제발 노트북 사라고 했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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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새로운 다짐을 전했다.
최동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트북 사려고 나왔는데 동네 마트 다 휴무네"라며 "코엑스에 가볼까? 사람 왜 이렇게 많아? 빨리 사서 가야지, 엥? 매장이 없어졌네? 시골 아저씨 감 떨어진 거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이어 "결국 다른 곳에 가서 사긴 했다"며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꼭 살 수밖에 없었어, 다인이도 아빠 제발 노트북 사라고 했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동석은 "집에 오는데 고등학교 동창인 래퍼친 구한테서 연락이 왔어"라며 "친구가 뼈 때리는 한마디를 하네 '동석아! XX 인생 한 번이야! 그래 맞아 인생 한 번이야! 그래서 더 잘 살 거야, 새 노트북으로 내년엔 더 알차게"라고 굳은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고 1남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올 10월 이혼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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