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인생 한번, 더 잘살거야" 다짐

장아름 기자 2023. 12. 24.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새로운 다짐을 전했다.

최동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트북 사려고 나왔는데 동네 마트 다 휴무네"라며 "코엑스에 가볼까? 사람 왜 이렇게 많아? 빨리 사서 가야지, 엥? 매장이 없어졌네? 시골 아저씨 감 떨어진 거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이어 "결국 다른 곳에 가서 사긴 했다"며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꼭 살 수밖에 없었어, 다인이도 아빠 제발 노트북 사라고 했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새로운 다짐을 전했다.

최동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트북 사려고 나왔는데 동네 마트 다 휴무네"라며 "코엑스에 가볼까? 사람 왜 이렇게 많아? 빨리 사서 가야지, 엥? 매장이 없어졌네? 시골 아저씨 감 떨어진 거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이어 "결국 다른 곳에 가서 사긴 했다"며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꼭 살 수밖에 없었어, 다인이도 아빠 제발 노트북 사라고 했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동석은 "집에 오는데 고등학교 동창인 래퍼친 구한테서 연락이 왔어"라며 "친구가 뼈 때리는 한마디를 하네 '동석아! XX 인생 한 번이야! 그래 맞아 인생 한 번이야! 그래서 더 잘 살 거야, 새 노트북으로 내년엔 더 알차게"라고 굳은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고 1남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올 10월 이혼했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