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덱스, 툭툭 가격 11만원→9천원으로 대폭 네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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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덱스가 툭툭 가격을 11만원에서 9000원으로 파격 네고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덱스는 공항으로 가는 툭툭을 약 9000원에 잡았다.
반면 기안84와 빠니보틀이 탄 툭툭은 공항까지 약 11만원을 요구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가격을 듣자마자 툭툭에서 내렸고, 덱스는 자신의 툭툭에서 요구한 가격을 보이며 11만원을 요구한 툭툭의 가격을 9000원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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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덱스가 툭툭 가격을 11만원에서 9000원으로 파격 네고해 놀라움을 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기안84의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 빠니보틀, 기안84는 다시 수도로 가기 위해 모론다바 공항으로 향했다. 기안84는 짐이 많은 덱스에게 "너는 인간적으로 한 차로 가자"며 툭툭 두 대를 잡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덱스는 공항으로 가는 툭툭을 약 9000원에 잡았다. 반면 기안84와 빠니보틀이 탄 툭툭은 공항까지 약 11만원을 요구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가격을 듣자마자 툭툭에서 내렸고, 덱스는 자신의 툭툭에서 요구한 가격을 보이며 11만원을 요구한 툭툭의 가격을 9000원까지 내렸다.
그러자 툭툭 기사는 알겠다며 엄지를 들어보였다. 순식간에 10만1000원을 네고한 상황에 모두가 놀랐다. 기안84는 "근데 기사님도 전혀 싸우지 않는다"며 현지 분위기를 설명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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