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생활임금’ 첫 적용
강탁균 2023. 12. 24. 22:16
[KBS 제주]제주도가 내년도(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올해보다 예산이 21억 5천만 원이 늘어난 121억 6천9백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최저임금을 받던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시간당 만 천4백 원의 생활임금이 적용돼 관련 예산 16억 원이 추가로 반영됐습니다.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올해보다 31명이 더 늘어난 천2백여 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탄 앞두고 주요 거리 ‘인파 북적’
- 세종시 목욕탕서 여성 입욕객들 감전…3명 사망
- 서울 노원구 아파트서 얼어붙은 배관 녹이다 화재 발생 [제보]
- 성탄절 앞두고 미국 플로리다 쇼핑몰서 총격 사건…“1명 사망” [현장영상]
- 일본 “日 EEZ서 조업한 한국 어선 나포…선장 체포”
- 손흥민, 크리스마스 이브 축포!…11호 골로 EPL 득점 공동 3위
- 65년 만에 돌아온 어머니의 지갑…“그녀가 살아 돌아온 듯” [현장영상]
- 안락사 피해 캐나다로 간 유기견…“국내 대형견의 입양 확률은 0.1%” [주말엔]
- [재난·안전 인사이드] 겨울 식중독 확산…변기 뚜껑 닫아야
- 성탄절 앞두고 가자지구 격렬 전투 계속…“전쟁 단계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