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매일 술 마셔, 연기할 때 카메라 감독님이 손 떤다고”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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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술을 매일 마시며 손을 떨었다고 고백했다.
의사가 "한 달 기준으로 며칠 정도 술을 드시냐"고 묻자 이동건은 "며칠 안 먹었냐고 생각하는 게 훨씬 빠르다. 정말 못 먹겠다 아니면 마신다. 거의 매일 마시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라고 답했다.
의사는 "이런 패턴으로 드시면서 건강검진하거나 생활하면서 술을 줄여야겠다, 위험하다는 말을 들은 적은?"이라고 질문했고, 이동건은 "저희는 손만 찍을 때가 있다. 연기할 때. 손을 좀 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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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술을 매일 마시며 손을 떨었다고 고백했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이동건은 의사에게 “한 번 상담 받아 봐야겠다고 생각한 게 주변에 친한 친구들, 선배들이 너 낮부터 소주를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고. 너무 걱정을 많이 하더라. 부모님은 말할 것도 없고”라고 말했다.
의사가 “한 달 기준으로 며칠 정도 술을 드시냐”고 묻자 이동건은 “며칠 안 먹었냐고 생각하는 게 훨씬 빠르다. 정말 못 먹겠다 아니면 마신다. 거의 매일 마시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라고 답했다.
의사는 “이런 패턴으로 드시면서 건강검진하거나 생활하면서 술을 줄여야겠다, 위험하다는 말을 들은 적은?”이라고 질문했고, 이동건은 “저희는 손만 찍을 때가 있다. 연기할 때. 손을 좀 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떨릴 정도면 심한 건데”라며 걱정했고 이동건은 “한번은 카메라 감독님이 손을 너무 떨어서 문제라고 말씀하셔서 한 일주일 안 마셨다. 충격 받아서. 정말 안 떨리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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