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설 피해 늘어…축사 등 35동 무너져
서윤덕 2023. 12. 24. 22:02
[KBS 전주]지난 사흘간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60센티미터 넘게 내린 눈으로 전북지역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군산과 고창에서 시설 하우스와 축사, 육묘장 35동이 무너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설 피해 면적도 2.29ha로 더 늘었습니다.
또 연일 추위가 이어져 이번 겨울 들어 계량기 동파 신고가 60여 건 접수됐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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