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처음엔 예뻐서 정치적 득 본줄…나중엔 외모 품평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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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캐스트유'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외모, 지능 재력 중에 본인의 매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 전 의원은 "지능, 외모"라고 답했다.
'정치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나 전 의원은 "한 번도 없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정치인 중에 잘생긴 사람들 꽤 있다"며 "오세훈 시장도 잘생겼고, 요새 민주당 의원들이 잘생겼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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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능 재력 중에 본인의 매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 전 의원은 "지능, 외모"라고 답했다.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8점으로 평가한 그는 "처음에는 예뻐서 정치적으로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는 내가 얘기하는 걸 안 듣고 외모에 대한 품평만 하더라"고 말했다.
'정치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나 전 의원은 "한 번도 없다"고 했다. '지금 이대로 살기 VS 대통령 되고 얼굴 랜덤 돌리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임에서는 후자를 택했다.
서울대 최고 아웃풋 3인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그는 "방시혁 하이브 대표, 배우 김태희, 그리고 나경원"이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젊은 세대 유행어인 '레츠 고!'를 붙이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 전 의원은 "정치인 중에 잘생긴 사람들 꽤 있다"며 "오세훈 시장도 잘생겼고, 요새 민주당 의원들이 잘생겼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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