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직 예술 단체’ DIAMOB, 신곡 ‘VIP’ 발매
손봉석 기자 2023. 12. 24. 21:48
블랙뮤직 예술 단체 DIAMOB이 신곡으로 힙합 씬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DIAMOB은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VIP’(브이아이피)를 발매했다.
‘VIP’는 끈적한 힙합 리듬 위 타이트하고 그루브 넘치는 DIAMOB 멤버들의 랩들이 특징이며, 현대사회에서 ‘부’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 노래다.
DIAMOB은 소속사를 통해 “부와 VIP라는 개념을 위해 어떤 이들은 타인의 가치를 훼손하기도 한다. 역사상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을 우선순위인 시간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 당신이 정의하는 VIP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세상에는 태생부터 부를 가진 자들과 그러지 않은 자들이 존재한다. 후자들에게 부는 열망의 대상이며, 일생토록 원하는 목적이다. DIAMOB은 신곡 ‘VIP’을 통해 대중들에게 철학적인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DIAMOB은 앞서 첫 번째 싱글 ‘NO CAP’(노 캡)을 통해 미국 본토에 가까운 사운드로 힙합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신곡에서는 어떤 힙합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김광수 vs 티아라 화영, 진짜 싸움 시작인가…12년 전 왕따 사건 ing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