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없어

김영중 2023. 12. 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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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 11개 시·군 중 3곳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충북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총 28개가 있지만 단양군, 증평군, 괴산군 3개 군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의 절반인 15개가 청주시에 몰려있고 충주·제천시에 각각 4곳, 옥천군에 2곳, 영동·진천·음성에 각각 1곳이 운영 중입니다.

괴산군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후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나머지 2개 군은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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