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결혼 10주년, TV 같이 보며 내가 제일 예쁘다고”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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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과 결혼 10주년을 맞았고, 母벤저스가 8살 연상연하 부부라 언급하자 "만 나이로 바뀌어 7살"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줬다.
서장훈은 기성용의 사랑꾼 어록을 공개하며 "아직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냐. 10년이 됐는데도?"라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TV를 같이 보면서 우리 혜진이가 제일 예쁘다. 종종 위로를 해준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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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방마님 배우 한혜진이 돌아왔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과 결혼 10주년을 맞았고, 母벤저스가 8살 연상연하 부부라 언급하자 “만 나이로 바뀌어 7살”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줬다.
서장훈이 “아직도 설렐 때가 있다고?”라고 묻자 한혜진은 “집에서 있을 때는 편한 옷 입고 있다가 경기장에 보러 가면 유니폼 입고 뛰는 모습이. 그럴 때 한 번씩 설레기도 하고. 서장훈이 은퇴하면 매력 확 떨어진다고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이야기해줬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모든 운동선수들이 선수 때는 괜찮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래서 제가 은퇴 못하게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기성용의 사랑꾼 어록을 공개하며 “아직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냐. 10년이 됐는데도?”라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TV를 같이 보면서 우리 혜진이가 제일 예쁘다. 종종 위로를 해준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또 결혼하겠냐”고 묻자 한혜진은 “네. 왜냐하면 저한테 너무 잘하고. 남 주기는 조금 아까운데?”라고 답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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