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미우새' 하차 후회,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개국공신이던 배우 한혜진이 하차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미우새 하차 후 6년 만에 스튜디오에 재방문한 이전 안방마님 한혜진은 "전날 출연 때문에 설레서 잠이 안 오더라"라며 재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미우새 하차 후 배가 아팠다고 털어놨다.

그는 "방송하고 그다음 날 아침 8시쯤 시청률이 나오지 않냐. 살짝 봤는데 시청률이 계속 오르더라. 이렇게까지 프로그램을 오래 할 줄 몰랐다. 배가 좀 아팠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미우새 출연진으로 김종국을 직접 추천한 장본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 보면서 내내 멀리서 찾을 게 아니라"라며 새 미우새 추천인으로 서장훈을 지목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