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미우새’ 하차하고 배 아팠다? “김종국 추천, 서장훈도”

유경상 2023. 12. 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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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미운 우리 새끼로 김종국에 이어 서장훈을 추천했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방마님 배우 한혜진이 돌아왔다.

신동엽은 한혜진이 "김종국에게 '미우새' 나오라고 했다고 한다"며 김종국을 추천한 장본인이라 밝혔고 한혜진은 "잘 어울리실 것 같아서 추천을 했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방송 보는 내내 멀리서 찾을 게 아니라 여기 계신데 왜 안 하시나"라며 서장훈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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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한혜진이 미운 우리 새끼로 김종국에 이어 서장훈을 추천했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방마님 배우 한혜진이 돌아왔다.

한혜진은 안방마님 귀환에 “6년, 7년 된 것 같다. 설레어 잠이 안 오더라”고 했다. 서장훈은 “‘미우새’ 하차하고 배가 아팠다고 한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고. 그만두고 ‘미우새’ 시청률을 계속 확인했다고?”라고 질문했다.

한혜진은 “방송하고 다음 날 아침 8시쯤 시청률이 나오면 살짝 봤는데 계속 오르더라.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는데. 배가 좀 아팠다”고 인정했다.

신동엽은 한혜진이 “김종국에게 ‘미우새’ 나오라고 했다고 한다”며 김종국을 추천한 장본인이라 밝혔고 한혜진은 “잘 어울리실 것 같아서 추천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이 “저 분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한 분이 있냐”며 새로 추천할 사람이 있는지 질문했다. 한혜진은 “방송 보는 내내 멀리서 찾을 게 아니라 여기 계신데 왜 안 하시나”라며 서장훈을 추천했다.

서장훈이 “내가 여기도 나오고 거기(영상)도 나오면 좀”이라며 망설이자 한혜진은 “여기는 제가 앉을게요”라고 다시 안방마님 자리를 욕심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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