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동통로 무너진 눈썰매장 임시폐쇄…안전점검 후 재개장
고귀한 기자 2023. 12. 24. 21:24
충북 청주시가 이동통로가 무너져 3명이 다친 눈썰매장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4일 오후 해당 눈썰매장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청주시는 눈썰매장 통로 붕괴 사고의 원인 분석과 안전점검 후 재개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해당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곳이다.
앞서 이날 오후 4시43분쯤 청주시 상당구 한 눈썰매장에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눈의 무게로 눈썰매장 이동통로에 있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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