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눈물의 독립, 고주원ㆍ임주은 결혼 [종합]

최하나 기자 2023. 12. 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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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독립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7회에서 강태민(고주원)은 강태호(하준) 부모의 사망 사건을 쫓았다.

이선순(윤미라)은 이효심(유이)의 독립선언에 머리까지 싸매고 앓아 누웠다.

이선순은 이효심의 독립에 괘씸해 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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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독립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7회에서 강태민(고주원)은 강태호(하준) 부모의 사망 사건을 쫓았다.

이에 강태민은 과거 아버지 강진범(김규철)이 유력 용의자로 경찰의 용의 선상에 올랐다는 걸 알고는 괴로워했다.

강태민은 강진범에게 대관령 사고가 있던 날 강태호 부모의 차를 쫓아갔었냐고 물었다. 이에 강진범은 울먹이며 “아버지 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면서 강진범은 “안 죽였다. 내가 안 죽인 건 맞다”고 했다.

이선순(윤미라)은 이효심(유이)의 독립선언에 머리까지 싸매고 앓아 누웠다. 이선순은 이효심의 독립에 괘씸해 하며 분노했다.


이효심은 강태호와 함께 집을 보러 다녔다. 그러나 이선순의 반대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이효심은 그런 이선순에게 “나 오늘 집 계약했다”고 했다. 이에 이선순은 크게 분노했고, 이효심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집을 나섰다.

이효심의 독립선언에도 가족들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특히 이효준(설정환)은 자신의 뒷바라지를 하지 않겠다는 이효심이 괘씸하다며 분노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강태민은 최수경(임주은)과 결혼 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자신이 왜 좋아했는지 말하며 긴 짝사랑을 마무리했다.

이후 이효심은 눈물로 독립을 막으려는 이선순을 뒤로하고 자신만의 삶을 꾸리기 위해 새 보금자리로 향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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