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유이에 고백 "날 혼낸 여자 처음..사랑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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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유이에게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이효심(유이 분)을 만나러 찾아온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효심은 "소식 들었다. 축하드려요"라며 차분히 인사를 건넸다.
태민의 진심에 효심은 "본부장님 같은 분이면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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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이효심(유이 분)을 만나러 찾아온 장면이 그려졌다.
태민은 계속해서 자신과의 결혼을 구애했던 수경을 찾아가 "그렇게 원하는 결혼 합시다. 이번 주 일요일 어떠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신 알아둬야 할 게 있다. 결혼하더라도 나라는 사람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좋다면 일요일에 해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수경은 태민의 결혼 수락에 기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 언론에 태민과 수경의 결혼 기사가 빠르게 보도됐고, 이를 강태호(하준 분)이 보게 됐다.
이후 태민을 효심을 찾아가 "저녁을 같이 못 먹을 것 같아서 오늘 늦게라도 보자고 했다"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효심은 "
소식 들었다. 축하드려요"라며 차분히 인사를 건넸다.
이어 태민은 효심에게 "제가 선생님께 좋아한다고 고백하지 않았느냐. 사실 그 이상이었다. 선생님 많이 사랑했었다"라며 그동안 효심을 향했던 깊은 마음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왜 효심을 좋아했었는지를 털어놨다.
그는 "저란 인간은 하루에 쉬는 시간이 1시간도 없었다. 그 시간 빼고는 항상 긴장해 있었고 사라들에게 둘러싸여져 있었다. 그리고 위치도 위치다 보니까 나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나한테 엄청 많이 뭐라 하면서 운동 못 한다고 많이 혼냈다"라며 "당신 앞에선 쉴 수 있었다. 그게 참 편하고 홀가분해서 좋았다. 그렇게 좋아하고 사랑하게 됐고 결혼까지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태민의 진심에 효심은 "본부장님 같은 분이면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태민은 효심에게 "꼭 잘 지내라"라고 인사한 후 자리를 떴다.
다음날, 태민과 최수경(임주은 분)의 결혼식이 진행되며 두 사람은 법적인 부부가 됐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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