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억 사나이' 오타니…동료 아내에 포르쉐 선물,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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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동료 조 켈리(35)의 아내에게 고급 스포츠카를 선물했다.
영상에서 조 켈리는 아내에게 "당신 차다. 오타니가 당신에게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 켈리는 오타니에게 자신이 쓰던 등 번호 17번을 양보해 주목을 끌었다.
조 켈리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꺼이 등번호를 오타니에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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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동료 조 켈리(35)의 아내에게 고급 스포츠카를 선물했다. 오타니는 역사상 최고가인 10년 간 7억 달러(약 9100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팀을 옮겼다.
LA다저스는 24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 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가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그녀가 은색 포르쉐를 선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차종이 정확히 공개되진 않지만 차량 가격은 수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알려진다.
그녀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끌자 LA다저스도 공식 SNS에 올렸다. LA다저스 계정에는 8만개 넘는 '좋아요'가 눌렸다.
영상에서 조 켈리는 아내에게 "당신 차다. 오타니가 당신에게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에 애슐리는 "말도 안 된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영상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문을 연 순간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고마워요, 오타니"라고 적혔다.
앞서 조 켈리는 오타니에게 자신이 쓰던 등 번호 17번을 양보해 주목을 끌었다. 조 켈리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꺼이 등번호를 오타니에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17번은 오타니가 LA에인절스에서 6년 동안 썼던 등번호다.
켈리는 예전에 류현진이 달았던 99번을 새 등번호로 선택했다. 애슐리는 남편의 티셔츠에 '켈리 99'라고 쓰는 영상을 올리며 새 등번호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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