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제주추사관 30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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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어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제주추사기념관이 오는 30일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추사 기념관은 지난 8월 제주 서부지역에 집중호우가 퍼 부으면선 지하 2층이 모두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보물 26점을 비롯해 추사 김정희 관련 유물 300여점을 지하 1층 전시실에 보관돼 있어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는 30일 재개관에 맞춰 제주추사관에서 송념음악회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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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어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제주추사기념관이 오는 30일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추사 기념관은 지난 8월 제주 서부지역에 집중호우가 퍼 부으면선 지하 2층이 모두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보물 26점을 비롯해 추사 김정희 관련 유물 300여점을 지하 1층 전시실에 보관돼 있어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그동안 침수 피해 시설 복구를 마쳤고, 내년엔 건물 안전진단을 한 후, 추가 보강공사를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는 30일 재개관에 맞춰 제주추사관에서 송념음악회도 열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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