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언니들과 좋은 추억을 쌓은 청담W 김민주, “언니들이 중학교에 올라가는데 마지막 최강전을 우승할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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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W가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 U13부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U13부 결승전에서 상대로 32–6으로 승리했다.
자신감이 생긴 청담W는 골밑 득점은 물론 세컨드 찬스에서 득점도 나오면서 대승에 성공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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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W가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 U13부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U13부 결승전에서 상대로 32–6으로 승리했다.
1~2쿼터에서 청담W가 완전히 경기를 주도했다. 청담W는 우리은행을 높이로 공략했고 속공과 미들레인지를 통해 크게 앞서나갔다. 자신감이 생긴 청담W는 골밑 득점은 물론 세컨드 찬스에서 득점도 나오면서 대승에 성공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결승 MVP로 선정된 김민주는 “(농구클럽을) 4학년 때부터 시작했는데 처음 우승해서 기쁘다. 수업할 때 친구들과 합이 안 맞아서 선생님에게 혼났다. 점점 합이 맞아서 우승했던 거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민주는 “대회를 하면서 리바운드와 수비가 잘된 거 같다.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 서로를 응원했다. 언니들이 6학년이라서 중학교에 올라가는데 마지막 최강전을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생님께 다음번에도 우승할 수도 있게 하겠다”며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사진 제공 = 이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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