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돌파한 '서울의 봄', 충청권서 100만명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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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
24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2·12 군사반란을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영화관 입장권 발권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기준 충청권 관객 수는 총 100만 69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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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
24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2·12 군사반란을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올해 국내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이자, 역대 개봉작으로는 31번째 1000만 영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범죄도시 2'(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 3'에 이어 네 번째다.
1000만 관객 돌파에는 충청권 관객들도 힘을 보탰다.
전국영화관 입장권 발권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기준 충청권 관객 수는 총 100만 6957명이다.
그 중 대전 관객은 33만 2434명이었다. 이어 충남 32만 6223명, 충북 27만 4367명, 세종7만 3933명 순이다.
김성수 감독이 메카폰을 잡은 이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반란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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