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고물상 화재…소방당국 불길 확산 저지 진화 중

김지혜 기자 2023. 12. 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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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시장 인근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창고 그라인더 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물상 조립식 건물을 태우고 주변 건물로 번지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인원 80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불 확산을 막는데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오후 8시 7분 재난문자를 발송해 "차량은 건물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현장주변으로 접근을 금하시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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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여부 확인 안돼
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울산소방본부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시장 인근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창고 그라인더 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물상 조립식 건물을 태우고 주변 건물로 번지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인원 80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불 확산을 막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규모는 확인 중이다.

한편 울산시는 오후 8시 7분 재난문자를 발송해 "차량은 건물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현장주변으로 접근을 금하시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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