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연말연시 인파 밀집지역 '빈틈없는 안전관리'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 밀집 행사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선제 대응을 위해 인파 관리 대책 회의를 시행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 밀집 행사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선제 대응을 위해 인파 관리 대책 회의를 시행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탄절 연휴 인파 밀집과 연말연시에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마산합포구 불종거리 2024년 타종행사와 3·15해양누리공원 해맞이 행사, 진해구 2024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 등 4건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해 교통관리,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집중 안전관리하도록 지시했다.
이밖에 11건의 연말연시 소규모 행사에 대해서도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정하고, 비상시 신속 대응과 조치. 상황공유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축제장과 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징후 발생 즉시 안전·통제 인력투입 등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각종 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전 안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상황관리 태세를 유지하는 등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친절하다며"…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가스총 쏜 입주민 집행유예
- "동네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요"…파출소에 전달된 또박또박 손편지
- '5번 벌 받고도 또'… 절도한 30대 징역 2년
- 빗길에 쓰러진 70대 노인…100m 밖에서 군인이 뛰어와 구조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19시간 밤샘 조사 후 새벽 귀가
- 내일 '화이트 크리스마스'…수도권 '제법 많은 눈' 전망
- 비트코인, 다시 반등 시도…강세장 신호일까?
- 13년만에 부활한 천안함 작전배치…더욱 커지고 강력
- '화재 정전' 포항제철소…오전 9시부터 가동 재개
- 성탄절 이브 새벽 눈 예보…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