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리오, 히샬리송 한글 적힌 비니+우도기 쏘니 브로마이드 받았다!...토트넘, 선수단에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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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선수단에게 기억에 남을 선물을 줬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토트넘 선수들이 선물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토트넘 구단 측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수들에게 선물을 준 것이다.
비니에는 '토트넘 홋스퍼'라는 글귀가 한글로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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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토트넘 훗스퍼가 선수단에게 기억에 남을 선물을 줬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토트넘 선수들이 선물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토트넘 구단 측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수들에게 선물을 준 것이다. 선수들은 선물 보따리에서 무작위로 선물을 뽑았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히샬리송 피규어를 받았다. 클루셉스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페드로 포로는 제임스 메디슨의 능력치가 적힌 판을 보고 크게 웃었다. 메디슨의 능력치는 84였는데 포로는 너무 낮다는 듯이 의문 섞은 반응을 보였다. 파페 사르는 COYS(Come On You Spurs)가 적힌 옷을 받았다.
올리버 스킵은 토트넘의 언더웨어가 나왔다. 토트넘 직원은 “경기 때 입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스킵은 “알겠다. 행운의 속옷이다”라고 답했다. 에메르송 로얄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규어를 보고 “내 친구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애슐리 필립스는 메디슨 피규어를 보고 “이거 메디슨 맞아?”라고 이야기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히샬리송은 한글이 적힌 비니를 뽑았다. 비니에는 ‘토트넘 홋스퍼’라는 글귀가 한글로 적혀 있었다. 비카리오는 자신이 쓰고 온 비니 대신 한글이 적힌 비니를 썼다. 비카리오는 “괜찮아 보여?”라고 물었고 토트넘 직원은 “아까 쓴 것보다 낫다”라고 말했다. 히샬리송도 곧바로 썼고 토트넘 직원이 “마음에 들어?”라고 하자 “좋다”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모자를 받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모자를 카메라에 보여줬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인사를 건넸다. 데스티니 우도기는 손흥민 브로마이드를 뽑았다. 우도기는 손흥민 브로마이드를 보고 “쏘니,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선물을 가져갔다.
토트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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