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파죽의 6연승‥'버저비터' 허웅 21득점 맹활약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농구에서 KCC가 LG를 물리치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웅과 라건아 선수가 52점을 합작했습니다.
◀ 리포트 ▶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창원 체육관의 5천 7백여 석이 팬들로 가득 찼는데요.
한국시리즈 MVP인 LG트윈스 오지환 선수가 같은 LG그룹팀인 농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과연 좋은 기운을 이어받았을까요?
LG는 이관희 선수가 정확한 3점포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고 KCC는 최준용 선수가 LG 선수들의 슛을 연거푸 가로막으며 원정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올스타 팬투표 1위 허웅은 3쿼터 종료 직전 버저비터까지 성공시켜 경기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는데요.
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갈렸습니다.
KCC 라건아가 시원한 덩크를 내리꽂으며 기세를 올렸고, 허웅은 레이업 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LG의 거센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KCC는 6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습니다.
kt는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이미 60점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외국인 선수 배스는 화끈한 덩크슛을 앞세워 자신의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5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신인 박무빈의 활약을 앞세워 소노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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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622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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