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김규철 “하준 父 내가 안 죽였다” 오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2.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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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이 하준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며 오열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민(고주원)은 강태호(하준)의 아버지인 강준범의 대관령 추락 사고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최수경(임주은)의 뉴스를 확인하고 고민에 빠졌다.

강태민이 사무실에서 자리를 뜬 뒤, 강태호는 강태민이 이 뉴스를 확인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강태민은 "대관령 사고가 있던 날, 태호 아버지 따라가셨냐"며 대답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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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규철이 하준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며 오열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민(고주원)은 강태호(하준)의 아버지인 강준범의 대관령 추락 사고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최수경(임주은)의 뉴스를 확인하고 고민에 빠졌다.

강태민이 사무실에서 자리를 뜬 뒤, 강태호는 강태민이 이 뉴스를 확인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강태민은 집으로 향해 강진범(김규철)을 찾아갔다. 강태민은 “대관령 사고가 있던 날, 태호 아버지 따라가셨냐”며 대답을 강요했다.

강진범은 주저앉아 오열하며 “안 죽였다. 내가 안 죽인 거 맞아”라고 말했다. 그는 그저 구둣방으로 보내달라며 “너는 이 아비 믿어줘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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