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병원-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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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병원과 국립암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 협력을 위한 '서북병원-국립암센터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지난 19일 국립암센터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창규 서울서북병원장은 "생애말기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립암센터와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협력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말기돌봄을 원하는 환자들이 불편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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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서북병원과 국립암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 협력을 위한 ‘서북병원-국립암센터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지난 19일 국립암센터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호스피트·완화의료란 말기 환자의 통증 및 증상을 적극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완화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료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및 기술적협력,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협력,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 환자의 외래 및 입원진료를 위한 상호의뢰, 전원 등 연계진료 협력 등을 하게 된다.
또 서북병원은 국립암센터와 호스피스 외래 및 입원진료 협력 연계방안, 병동 등 호스피스 시설 이용에 대해 논의와 함께 양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확대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서북병원은 지난 2005년 12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6병상을 시작으로 말기암 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내년 1월부터는 호스피스 병동을 현재의 19병상에서 39병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창규 서울서북병원장은 “생애말기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립암센터와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협력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말기돌봄을 원하는 환자들이 불편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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