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윤미라에 독립 선언 후 걱정 “못된 딸 같아”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2.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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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윤미라에게 독립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유이)은 이선순(윤미라)에게 독립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심은 자꾸만 "왜 이러냐"며 가족에게 헌신을 강요하는 이선순에게 "엄마랑 형제들 때문에 힘들다.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심은 독립을 선언했지만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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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유이가 윤미라에게 독립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유이)은 이선순(윤미라)에게 독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순은 이효심의 독립을 반대하며, 그 돈을 차라리 자신에게 달라고 했다,

이효심은 자꾸만 “왜 이러냐”며 가족에게 헌신을 강요하는 이선순에게 “엄마랑 형제들 때문에 힘들다.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심은 독립을 선언했지만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강태호(하준)에게 이효심은 “내가 이기적이고 못된 딸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뭐든 처음은 힘든 거다”라며 그동안 가족들에게 충분히 헌신해왔다는 것을 일깨워줬다. 그러면서 “효심 씨의 행복을 해치지 않을 적당한 선을 찾으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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