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창고 화재…인근 건물까지 불길 확산

박수지 기자 2023. 12.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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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인근 건물까지 옮겨 붙어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길이 번지면서 관할 지자체인 남구청은 "차량은 건물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접근을 금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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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4일 오후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창고에서 불이나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2023.12.24.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인근 건물까지 옮겨 붙어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불길이 번지면서 관할 지자체인 남구청은 "차량은 건물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접근을 금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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