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선수 시절 1번 지각에 3천만원 벌금 물어” 깜짝(뭉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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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차원이 다른 프로팀 지각 벌금을 공개했다.
이날 김남일은 많은 선수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오지 않자 "벌금을 매겨야 한다"며 예고 없이 즉각 벌금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자 김남일은 "나는 3천만 원까지 내봤다. 지각 한 번에"라고 고백, 선수들이 훈련 날짜를 잘못 안 수준 아니냐며 입을 떡 벌리며 진짜 그 돈을 냈는지 의심하자 "내야지 그게 룰인데. 그 다음부터는 늦은 적 없고 정해진 룰대로 은퇴할 때까지 그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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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차원이 다른 프로팀 지각 벌금을 공개했다.
12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12회에서는 내셔널 코치 김남일이 어쩌다벤져스에 갑자기 벌금 제도를 도입했다.
이날 김남일은 많은 선수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오지 않자 "벌금을 매겨야 한다"며 예고 없이 즉각 벌금 제도를 도입했다.
프로팀의 경우 실제 지각 벌금 제도가 있다고. 그는 "많이 내는 팀은 몇 천만 원씩 내고 그런다"고 말해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선수들은 김남일의 경우 최대 얼마까지 내봤는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남일은 "나는 3천만 원까지 내봤다. 지각 한 번에"라고 고백, 선수들이 훈련 날짜를 잘못 안 수준 아니냐며 입을 떡 벌리며 진짜 그 돈을 냈는지 의심하자 "내야지 그게 룰인데. 그 다음부터는 늦은 적 없고 정해진 룰대로 은퇴할 때까지 그랬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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