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조연희, 섬세한 연기 변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 데몬' 조연희가 섬세한 연기 변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조연희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서 노석민(김태훈 분)의 아내이자 미래 전자 상무인 '김세라'역을 맡았다.
조연희는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김세라 그 자체로 변신해 긴장감 있는 전개를 이끌었고, 이같은 디테일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한껏 몰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 데몬’ 조연희가 섬세한 연기 변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조연희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서 노석민(김태훈 분)의 아내이자 미래 전자 상무인 ‘김세라’역을 맡았다. 9, 10회에서 노석민이 저지른 악행을 보고도 모른 체 하는 등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김세라의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먼저 9회 방송에서 조연희는 불안정한 김세라에 완벽 몰입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라는 벽난로 안에서 석민이 기광철(김설진 분)을 방화로 살해한 뒤 버린 가죽장갑을 발견했다. 그녀는 석민이 살인의 흔적을 지우고자 버렸다는 것을 눈치 챘지만 가정부에게 그 흔적을 치우라며 사건을 은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연희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김세라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고, 그 가운데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고자 애쓰는 캐릭터의 불안한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세라는 노석민 회장 직무대행 자리를 두고 열린 미래 그룹 임시주주총회 자리에서 노수안(이윤지 분)이 도경을 찾자, “오늘 몸이 좀 안 좋아서요”라며 둘러댔다. 또한 두려운 듯 흔들리는 눈빛을 하고 석민을 바라보는 대목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세라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연희는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김세라 그 자체로 변신해 긴장감 있는 전개를 이끌었고, 이같은 디테일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한껏 몰입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태오, 넷플릭스 美 드라마 ‘더 리크루트2’ 주인공 캐스팅 - MK스포츠
- ‘미모의 아나운서’ 박연경 결혼 발표 “다음 주 작은 예식 진행” - MK스포츠
- 독전 진서연 맞아? ‘헤메코’ 뉴진스 컨셉…180도 반전 매력 [★현장] - MK스포츠
- ‘먹방의 여왕’ 히밥, 157만 구독자 놀래킨 여신 드레스 자태 - MK스포츠
- X-마스 이브 빛낸 ‘쏘니’ 손흥민, 리그 11호 골→3연승→7번째 MOTM+평점 7.8 [EPL] - MK스포츠
- ‘최준용은 약속 지켰다’ 천하의 마레이 막고 뚫는 라건아, 우리가 기억하는 ‘라틀리프’가
- 허웅·라건아·최준용 펄펄 난 ‘슈퍼팀’ KCC, ‘5769명’ 창원서 약 1년 만에 승리+6연승 질주…LG,
- 임찬규에 이어 함덕주까지 잡은 LG, 철저한 집단속으로 우승 리스크 막는다 [MK이슈] - MK스포츠
- 오타니, 팀 동료 조 켈리 아내에 고급차 선물 - MK스포츠
- 디트로이트, 26연패 수렁...단일 시즌 타이 기록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