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팀원들과 함께 팀 우승을 조력한 도봉W 박소이, “언니들과 친구들이 잘해줘서 고마워”

이수복 2023. 12. 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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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W가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U16부 결승전에서 도봉W가 아산W를 상대로 28-12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까지 도봉W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결국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승 MVP로 선정된 도봉W 박소이는 "제가 한 건 별로 없다. 팀원들이랑 같이 맞추면서 해서 잘 된 거 같다. 언니들이랑 친구들이 잘해줘서 고마운 거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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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W가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U16부 결승전에서 도봉W가 아산W를 상대로 28-12로 승리했다.

도봉W는 경기 내내 리드를 가져갔고 정확한 야투와 리바운드를 통해 게임 운영을 이어갔다. 여기에 아산W의 팀파울을 이용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1쿼터를 15-5로 앞서나갔다.

경기 막판까지 도봉W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결국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승 MVP로 선정된 도봉W 박소이는 “제가 한 건 별로 없다. 팀원들이랑 같이 맞추면서 해서 잘 된 거 같다. 언니들이랑 친구들이 잘해줘서 고마운 거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박소이는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대해 “수비할 때 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수비를 잘못하면 질 거 같았다. 수비를 열심히 했는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소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는 부분에 대해 “팀원들이 잘해서 잘한 것은 아니지만 팀원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다”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지막으로 박소이는 “수비보다는 공격에서 잘하고 싶고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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