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연정훈, '1박2일' 최초 해외여행..22시간 비행 끝 도착[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12. 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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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최초 해외여행이 이뤄졌다.

24일 방송된 KBS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 4'에서는 유선호와 연정훈이 핀란드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긴 시간이 흘러 핀란드에 도착한 유선호는 연정훈에게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 첫 방송이 비행기 출발할 때쯤 했다. 그런데 도착하면 2회 방송을 시작한다"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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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1박 2일 시즌4' 최초 해외여행이 이뤄졌다.

24일 방송된 KBS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 4'에서는 유선호와 연정훈이 핀란드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비행기 탑승 전 연정훈과 유선호는 긴 비행시간과 강행군인 일정에 두려워하며 "우리는 완전 무박 4일이다, 우리 비행기에서 잘 자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두 사람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도착하기 위해 22시간에 걸친 비행을 떠났다.

비행기에 탑승한 연정훈은 "여기서 선호랑 14시간 동안 뭐 하냐"라며 긴 비행시간에 막막함을 표했다. 긴 시간이 흘러 핀란드에 도착한 유선호는 연정훈에게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 첫 방송이 비행기 출발할 때쯤 했다. 그런데 도착하면 2회 방송을 시작한다"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핀란드의 아름다운 전경을 본 유선호는 "로바니에미 낭만 있는 곳이네"라며 감탄했다. 또 "온 세상이 하얗다. 내가 마치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연정훈은 "너 어린아이 맞다"라고 직언하며 산통을 깼다.

그러나 유선호는 이동 중에도 "너무 신난다. 내 동생이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구나"라며 "한국에서 이런 광경을 쉽게 보지 못하지 않냐"라고 핀란드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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