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6연패 탈출 이끈다’ 강계리, 개인 전반 최다 1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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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탈출을 노리는 인천 신한은행의 선봉장은 강계리였다.
강계리는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개인 최다득점(2021년 12월 13일 vs 하나원큐, 20점)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3점은 강계리의 전반 최다득점이었다.
6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전반에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강계리의 활약을 앞세워 40-31로 2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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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리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1쿼터 중반 투입돼 4점 2어시스트로 예열을 마친 강계리는 신한은행이 19-20으로 뒤진 상황서 맞이한 2쿼터에 존재감을 발휘했다. 3점슛, 리버스 레이업슛 등 다양한 공격루트를 통해 김소니아와 함께 신한은행의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종료 41초 전에는 신이슬을 페이크로 제친 후 돌파 득점까지 추가했다.
2쿼터에 9점을 올린 강계리는 총 13점을 기록하며 전반을 마쳤다.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4점(12월 17일 vs BNK썸)에 근접한 기록을 전반에 남긴 셈이다. 강계리는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개인 최다득점(2021년 12월 13일 vs 하나원큐, 20점)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3점은 강계리의 전반 최다득점이었다. 종전 기록은 삼성생명 시절이었던 2018년 1월 17일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기록한 11점이었다. 6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전반에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강계리의 활약을 앞세워 40-31로 2쿼터를 마쳤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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