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런닝맨' 자리 뺏길 위기에 "컨디션 확 돌아와…기사 접어야 하나"

강현명 기자 2023. 12.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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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휴식 중인 지석진과 영상통화를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김동현이 특별 출연했다.

지석진은 대신 출연한 김동현과 인사를 나눴다.

김동현은 "회복하실 때까지 완전히 안정 취하세요"라고 했고, 자리를 뺏길 위기를 감지한 지석진은 "컨디션이 너무 확 돌아와서 기사를 접어야 하나 싶다"고 답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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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4일 방송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이 휴식 중인 지석진과 영상통화를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김동현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과 영상 통화를 했다. 멤버들은 차려입고 있는 지석진의 모습에 "누가 집에서 저러고 있냐" "너무 설정을 했다"며 그를 놀렸다. 지석진은 "와이프랑 맛있는 거 먹으러 나가려 한다"고 해명했다.

지석진은 대신 출연한 김동현과 인사를 나눴다. 김동현은 "회복하실 때까지 완전히 안정 취하세요"라고 했고, 자리를 뺏길 위기를 감지한 지석진은 "컨디션이 너무 확 돌아와서 기사를 접어야 하나 싶다"고 답해 웃음을 샀다.

이어 유재석은 "거의 반고정까지는 얘기가 오고 갔다"며 지석진을 놀렸다. 끝으로 지석진은 "금방 복귀하겠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키며 전화를 마무리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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